[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범죄 취약지역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동구는 시 특별조정교부금 4억4000만원을 투입해 방범용 CCTV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방범용 CCTV 14곳을 새로 설치하고 차량번호인식 CCTV 2곳의 성능을 개선하는 내용으로 총 1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치 지역은 주민 민원과 대전동부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 결과를 반영해 범죄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달 현장조사와 설계를 마쳤으며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해 다음달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대동초와 효동초 인근 일부 구간에는 CCTV와 함께 LED 안내표지판, 비상벨을 설치하고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해 보행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 2016년 설치된 차량번호인식 CCTV 2곳은 장비 교체와 성능 개선을 통해 차량 관련 범죄 대응과 사건·사고 수사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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