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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 48일만 누적 관람객 500만명…오세훈표 '정원도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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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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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17일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48일 만에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돼 5월 한 달 수익 시설 매출 27억원, 성수동 일대 소비·생활인구도 크게 늘었다
  •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야간 중심으로 운영 시간을 조정하고 폭염대응 시설과 야간 영화 상영 등 프로그램을 강화해 10월 27일까지 박람회를 이어간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서울시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막 48일 만에 역대 최단 기간 누적 관람객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72일 만에 500만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하면 25일 빠르다.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전경 [사진=서울시]

올해 박람회는 서울숲과 한강·성수 일대를 아우르는 역대 최대 규모(53만㎡)로 조성된 가운데, 5월 한 달간 박람회장 내 푸드트럭과 정원마켓 등 수익 시설 매출이 27억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실제 5월 성수동 인근 신용카드(신한카드 기준) 이용 실적이 작년 동기간 대비 결제금액은 평균 11.5%, 결제 건수는 평균 13.9% 늘었다. 하루 평균 생활인구도 약 15% 증가했다.

박람회는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서울시는 운영 시간을 조정하고 폭염대응 시설도 대폭 확충했다. 기존 정오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던 행사 시간을 7월 1일부터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변경하고, 쿨링포그와 그늘막 쉼터 등 무더위 대비 시설이 추가 설치한다.

7~8월에는 매주 토요일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야간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한여름의 정원극장'도 총 10회 운영한다. 상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며, 라라랜드·코코 등 인기 영화가 상영된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500만 관람객을 돌파한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계절과 날씨에 따라 매번 새로운 풍경과 매력을 선사한다"며 "무더위와 장마가 이어지는 여름철에도 낮과 밤, 맑은 날과 비 오는 날이 만들어내는 정원의 다채로운 모습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00wi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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