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금호문화재단은 2026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영 아티스트 부문에서 피아니스트 이재용(17)이 3위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재용은 "큰 대회에서 상을 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 지금 이 순간을 계기로 더욱 진정성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콩쿠르 주니어 부문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주언이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영 아티스트 부문에서도 한국인 수상자가 나왔다.
지나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그리스 출신 피아니스트 지나 바카우어(1913~1976)를 기리기 위해 1976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다.
2025년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한 이재용은 2024년에는 대만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타이베이 대만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를, 마에스트로 국제 피아노 페스티벌 & 콩쿠르 특별상을 받았다. 올가을엔 미국 줄리어드 음악원에 진학, 로버트 맥도널드를 사사할 예정이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