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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성수3지구 재개발 수의계약 수주 유력…우선협상자 지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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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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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수3지구 재개발조합이 13일 삼성물산을
  • 시공사 재입찰 단독 응찰로 우선협상대상 지정했다.
  • 조합은 9월말~10월초 총회 열어 수의계약으로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시공사 선정 재입찰 삼성물산 단독 참여로 최종 유찰
조합, 삼성물산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후 9~10월 총회 개최 예정
최고 72층 10개동 건립…총공사비 1조8275억원 규모 대형 사업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삼성물산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성수3지구)의 유력한 시공사로 부상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재입찰에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조합은 삼성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본격화할 전망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일대 조감도 [사진=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 정비몽땅 홈페이지]

13일 정비업계와 성수3지구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시공사 선정 재입찰에 삼성물산만 최종 응찰해 경쟁 성립 불가로 유찰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이 2회이상 유찰될 경우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시공사를 선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절차에 맞춰 단독 입찰한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기로 했다. 조합 측은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투표를 통해 시공사 선정 여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성수3지구 재개발은 성동구 성수동2가 1동 572-7번지 일대 11만4193㎡ 부지에 지하 총 2개 블록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D2블록에는 최고 34층 규모의 아파트 2개동이 들어서며 A3블록에는 최고 72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 8개동과 부대복리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건립된다. 건축연면적은 총 49만9285㎡에 달한다.

조합이 제시한 예정 공사비는 총 1조8275억1033만원 상당이다. 3.3㎡당 공사비는 1210만원 선이다.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 단지라는 상징성과 함께 공사비 규모만 1조8000억원을 넘어서 대형 건설사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져 왔다.

dos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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