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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79% "이란전 장기화 예상"…휘발유 가격상승 우려도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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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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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인 79%가 13일 이란전 장기화를 예상했다.
  • 대이란 공습 지지율은 37%에 그쳤다.
  • 휘발유값 상승 우려로 공화당 부담이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 이란과의 전쟁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현지시간) 나왔다.

로이터·입소스가 지난 12일까지 3일간 미국 성인 1천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 오차범위 ±4%포인트[p])에서 응답자의 79%가 미국의 이란 군사 개입이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는 3월 말 65%에서 14%p 오른 수치다. "전쟁이 몇 주 안에 비교적 빨리 끝날 것"이라는 응답은 18%에 그쳤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상선 공격에 대한 대응으로 재개된 미국의 대이란 군사 공습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7%만이 지지한다고 밝혔다. 절반은 전쟁이 치른 비용만큼의 가치가 없다고 답했다. 60%는 전쟁의 영향으로 향후 1년간 휘발유 가격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는 교전이 격화되는 가운데 실시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걸프 해역에서 이란 선박에 대한 봉쇄를 재선언했으며, 해협을 통과하는 모든 선적 화물에 대해 안전 통행료 20%를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해협 재개방과 전쟁 중단을 위해 서명된 종전 양해각서(MOU)는 사실상 무력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026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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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과 생계비 우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공화당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쟁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공화당 전략가들은 생활비 급등이 감세 효과의 정치적 이점을 상쇄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엔시니타스에 있는 주유소.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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