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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시중 통화량 32.2조원 늘어…기업 자금 유입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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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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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이 15일 5월 통화·유동성을 발표해 시중 광의통화 M2가 32조2000억원 늘었다.
  • 기업 단기자금·기타금융기관 운용 확대로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과 2년 미만 금전신탁은 증가하고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감소했다.
  • 비금융기업·기타금융기관 M2가 크게 늘며 증가세를 이끌었고 협의통화 M1·금융기관유동성·광의유동성도 일제히 확대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반도체 예치금에 금전신탁 증가 전환, 수시입출식예금 24.3조원 증가
비금융기업 보유 M2 30.1조원 증가
가계·비영리단체는 19조원 감소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지난 5월 시중 통화량이 기업의 단기 여유자금과 일부 금융기관의 운용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전월보다 32조2000억원 늘었다. 광의통화(M2)의 월간 증가율도 0.8%로 전월보다 확대됐다.

한국은행이 15일 발표한 '2026년 5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5월 광의통화(M2·평잔)는 4184조4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32조2000억원(0.8%) 증가했다. 증가율은 지난 4월 0.6%보다 0.2%포인트(p) 높아졌으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율도 5.8%로 전월(5.7%)보다 소폭 상승했다.

[자료=한국은행]

금융상품별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전월 7000억원 증가에서 24조3000억원 증가로 확대됐다. 기업의 단기 여유자금과 일부 기타금융기관의 증권·파생상품시장 관련 자금 운용이 늘어난 영향이다. 

2년 미만 금전신탁은 반도체 기업의 예치자금 유입 등으로 전월(-3조2000억원) 감소에서 3조8000억원 증가로 전환했다. 반면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은 4조7000억원 감소했다.

경제주체별로는 비금융기업의 보유 M2가 전월보다 30조1000억원 늘어 증가세를 주도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는 2년 미만 정기예적금을 중심으로 19조원 감소했다. 기타금융기관과 사회보장기구·지방정부 등 기타부문은 각각 11조8000억원, 3조원 증가했다.

구M2는 평잔 기준 4789조원으로 전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11.7% 증가했다. 수익증권은 전년 동월 대비 61.7% 늘었으며 구M2 증가율에 대한 기여도는 6.1%p를 기록했다.

5월 협의통화(M1·평잔)는 1398조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9% 증가했다. 증가율은 전월 0.5%에서 확대됐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10.0% 늘었다.

금융기관유동성(Lf·평잔)은 6309조원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광의유동성(L·말잔)은 8053조8000억원으로 전월 말보다 1.1% 늘었다.

eoyn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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