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릴레이 명사 강연'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역사·인문학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조민기 작가를 초빙해 <'왕과 사는 남자'로 만나는 조선왕조실록>을 주제로 개최됐다.
조 작가는 단종과 세조를 비롯한 조선왕조실록 속 주요 인물들의 삶과 선택을 다루며 과거의 기록을 현대의 삶과 연결 지어 이해하는 인문학적 시각을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조선왕조실록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 흥미로웠다", "역사의 순간을 통해 오늘의 삶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평했다.
백운호수도서관은 이번 명사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인문학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들이 역사와 인문학을 더욱 친숙하게 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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