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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특징주] LVMH 패션 사업 매출 성장 '실망'…중동 부호 소비 위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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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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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MH가 27일 중동 분쟁 여파로 패션·가죽제품 부문 분기 매출 성장률이 1%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 상반기 경상영업이익은 86억9000만유로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지역별로는 일본과 미국에서 유기적 매출이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 티파니·불가리를 포함한 시계·주얼리 부문은 2분기 매출이 11% 급증하는 등 견조한 수요 속에 디올·샤넬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7월 28일 오전 10시0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입니다. 원문은 7월2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LVMH Fashion Unit's Return to Growth Held Back by Iran War)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루이비통과 디올을 보유한 LVMH(MC)의 핵심 부문인 패션·가죽제품 부문은 중동 지역 분쟁이 부유층 소비자들의 소비를 위축시키면서 지난 분기 매출 성장률이 근소한 수준에 그쳤다.

해당 부문의 유기적 매출은 1% 증가해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1.52%를 밑돌았다고 LVMH가 월요일 발표했다. 이 부문의 매출은 2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로 전환됐다.

스페인에 있는 루이비통 매장 쇼윈도 [사진=블룸버그통신]

명품업계는 장기적인 부진을 겪고 있다. 오랫동안 성장의 원천이었던 중국 소비자들이 먼저 구매를 줄였고 최근에는 전쟁이 두바이 등 중동 쇼핑 중심지의 수요를 위축시켰다.

LVMH는 이번 분쟁이 없었다면 그룹 전체 분기 매출 성장률이 3%가 아닌 4%를 기록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경상영업이익은 86억9000만유로(99억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상회했다. 영업이익률은 22.5%로 전년동기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다.

베르나르 아르노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마진에 대한 세심한 주의를 계속 기울이면서 새로워진 자신감을 갖고 하반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유기적 매출이 이번 분기 6% 증가했고 유럽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일본은 14%,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는 4% 증가했다.

실적 발표 이후 뉴욕 증시에서 LVMH의 미국예탁증권(ADR)은 1.8% 하락했다. 파리 증시에서 LVMH 주가는 올해 들어 28% 하락한 상태다.

주얼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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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부문은 업계의 견조한 영역으로 꼽힌다. 부유층 소비자들이 금반지와 팔찌 구매를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티파니와 불가리를 포함한 LVMH의 시계·주얼리 부문 매출은 2분기 11% 증가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경쟁사인 리치몬트(CFR)도 같은 기간 까르띠에와 반클리프 아펠 등 주얼리 브랜드에 대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급증했다.

패션·가죽제품 부문에서 아르노 CEO는 조나단 앤더슨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크리스찬 디올 쿠튀르에서 선보인 첫 디자인의 성공을 지난 분기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다만 아르노 CEO의 딸 델핀이 이끄는 디올은 마티유 블라지 디자이너가 올해 초 인기 컬렉션을 선보인 샤넬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샤넬은 비상장 기업으로 LVMH와 달리 분기 실적을 공개할 의무가 없다. 다만 트위드 재킷으로 알려진 이 브랜드의 최고경영진은 5월 고객들의 초기 수요에서 "매우 좋다"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모간스탠리(MS)는 올해 초 보고서에서 샤넬이 2026년 업계 성장의 약 30%를 흡수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 과정에서 디올을 포함한 경쟁 브랜드들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세실 카바니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분기 디올의 성장률이 패션 부문 평균을 다소 웃돌았다고 말했다. 루이비통의 성장률은 부문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설명했다.

버버리그룹(BRBY)과 몬클레르(MONC) 등 다른 기성복 업체들은 최근 부진한 매출을 발표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명품 소비에서 선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음을 시사한다.

구찌를 보유한 케링(KER)은 화요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에르메스(RMS)는 수요일 실적을 발표한다.

bernard020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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