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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ARM, AI 수요 타고 실적 전망 상회…시간외 주가는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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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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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M이 30일 AI 반도체 호조 속 2분기 실적을 상향 전망했다.
  • AI 데이터센터용 로열티·라이선스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AGI CPU 수요가 20억달러를 돌파했다.
  • 다만 기대 선반영과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시간외 ARM 주가는 8% 급락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성장 기대 주가에 선반영" 평가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30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반도체 설계업체 ARM(종목코드:ARM)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힘입어 시장 기대를 웃도는 실적 전망을 제시했다. 다만 AI 성장 기대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평가 속에 투자자들이 추가 성장 속도에 대한 눈높이를 낮추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8% 넘게 하락했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RM은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이 13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13억 40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47센트로 전망해 시장 예상치인 43센트를 상회했다.

그러나 실적 전망 발표 이후 ARM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8% 급락했다. 강력한 AI 수요에도 불구하고 이미 높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가운데, 향후 성장 지속 가능성과 밸류에이션 부담이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 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로열티·라이선스 매출 두 자릿수 성장

ARM의 성장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와 자체 AI 칩 개발 경쟁이 자리 잡고 있다.

AI 열풍과 함께 최근 주목받는 에이전트 AI 수요가 늘면서 ARM의 반도체 설계 아키텍처 채택도 확대되고 있다.

알파벳(GOOGL)과 아마존(AMZN) 등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은 자체 AI 칩 개발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ARM의 설계 기술 활용이 증가하고 있다.

르네 하스 CEO는 "추론 작업이 증가할수록 CPU가 담당해야 하는 역할도 커진다"고 설명했다.

ARM은 반도체 설계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칩 출하량에 따라 로열티를 받는 사업 구조를 갖고 있다.

실제로 1분기 로열티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7억 1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라이선스 매출도 23% 늘어난 5억 74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하스 CEO는 "지난 6년간 데이터센터용 ARM 코어를 15억 개 출하했으며, 이 가운데 약 30%가 최근 9개월 동안 집중됐다"며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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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I CPU 수요 20억 달러 돌파…오라클도 신규 칩 도입

ARM은 AI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 CPU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 3월 공개한 AI 데이터센터용 AGI CPU가 예상보다 강한 수요를 확보했으며, 2027~2028 회계연도 기준 잠재 수요가 2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하스 CEO는 오라클이 해당 칩 구매에 나섰다고 공개했으며, 북미와 중국에서 신규 고객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억 달러 이상의 칩 공급 물량을 확보할 수 있다"며 공급 상황도 이전보다 개선됐다고 말했다.

제프리스는 해당 칩 매출이 2031 회계연도에 180억 달러까지 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ARM 자체 전망치인 150억 달러를 웃도는 수준이다.

◆ 스마트폰 의존도 낮추고 데이터센터 확대…AI 시대 수혜주 부각

ARM은 전통적으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설계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AI 데이터센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하스 CEO는 빅테크 기업들의 자체 AI 칩 개발 확대와 엔비디아(NVDA) 등 신규 고객 증가가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는 다음 분기 스마트폰 관련 로열티 매출 감소 가능성을 전망했다.

시장에서는 AI 인프라 투자 확대가 ARM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이미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지가 향후 주가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보고 있다.

ARM 홀딩스의 르네 하스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3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행사에서 회사의 AGI CPU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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