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김하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회천)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전사적인 긴급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7~8월 두 달간 전 사업소가 참여하는 '기후약자 폭염 대비 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수원 29개 사업소는 지역 특성에 맞춰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폭염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어르신과 쪽방촌 주민, 저소득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장희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이날 서울 방사선보건원 인근 중림동 쪽방촌을 찾아 주민들에게 '기후약자 안심키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기후약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지난 산불 피해와 최근 집중호우로 추가 피해를 입은 안동 등 지역 이재민에게도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한장희 기획본부장은 "재난과 기후위기에 취약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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