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홍명보 전 감독의 법인카드 1406만원이 문제라면 이재명 대통령 부부에게도 똑같은 잣대가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홍명보 전 감독이 자택 인근에서 사용한 법인카드 1406만원이 문제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면 당연히 범죄고 법대로 처벌받아야 한다"면서도 "그런데 이 잣대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에게도 똑같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 대통령 부부는 경기도지사 시절 법인카드로 소고기, 초밥, 과일, 샌드위치 등을 사먹고 관용차를 무단으로 사용해 총 1억653만원의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누가 더 중한가"라며 "금액도 금액이지만, 적어도 홍명보 감독은 음주운전이나 검사 사칭, 특수공무집행방해로 처벌받은 전력도 없고, 자신에게 제기된 형사사건의 공소취소를 거론한 적도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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