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건축사업 실적 개선에 힘입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삼척화력 추가 원가 등의 영향으로 플랜트 부문 손실이 늘면서 영업이익은 전 분기보다 감소했다.
31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포스코이앤씨의 연결 기준 매출은 1조7690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40억원으로 910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이 5.3% 늘었고 영업이익은 17% 줄었다.
건축 부문은 매출 1조2350억원, 영업이익 960억원을 기록했다. 공정 진행에 따라 매출이 확대되면서 전분기보다 매출과 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반면 플랜트 부문은 매출 4930억원, 영업손실 500억원을 냈다. 염수 리튬 2단계 사업 등 그룹사 관련 사업이 매출에 반영됐지만 삼척화력 사업의 추가 원가가 발생하면서 손실 폭이 커졌다.
신규수주는 4조9000억원이다. 태국 터미널과 위례 포스코글로벌센터 2부지, 수도권 재개발·공동주택 사업 등에서 수주고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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