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박정하 기자 = 대전수학문화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별도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수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시민 누구나 150여 종의 체험 콘텐츠를 통해 수학 원리를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부설 대전수학문화관은 다음 달 22일까지 수학체험관 자유관람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별도 신청 절차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자유관람에서는 수학과 과학·예술이 결합된 융합 콘텐츠부터 디지털 교구를 활용한 미래형 수학 체험, 놀이와 만들기를 통한 수학 탐구 활동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주요 공간은 리사주 곡선 등을 체험하는 융합관, 수학 원리를 탐구하는 탐구관, 디지털 기반 미래관, 놀이관, 노작 활동 공간인 파이홀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지와 앱을 활용한 융합매스투어, 퀴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대전수학문화관은 지난해 기준 연간 1만 2000여 명이 찾는 체험형 수학교육 공간으로,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게 느끼지 않고 직접 체험하며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주 원장은 "수학은 직접 보고, 만지고, 생각하는 과정에서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온다"며 "여름방학 동안 가족과 함께 수학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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