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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부동산 투데이] 여의도 한양, 여의도 두 번째로 관리처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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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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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업계가 31일 여의도 한양 재건축 관리처분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현대건설은 상반기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늘리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 서울시는 목동13단지 재건축 통합심의를 보류해 설계 보완 후 재심의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월 31일 AI가 꼽은 건설·부동산 이슈
여의도 한양 재건축 '급물살'
현대건설 원가율 개선에 영업익 증가
목동13단지 재건축은 심의 제동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2026년 7월 31일 건설·부동산 시장에서는 재건축 중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신청 약 2개월 만에 관리처분인가를 받으며 사업에 속도를 냈습니다. 현대건설은 매출 감소에도 상반기 영업이익이 늘었습니다. 공사비 2조3762억원 규모의 양천구 목동13단지는 서울시 통합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여의도 한양, 관리처분인가 획득…10~11월 이주 추진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30일 여의도 한양 재건축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습니다. 사업시행자인 KB부동산신탁이 지난 5월 29일 신청한 지 약 2개월 만으로, 통상 5~6개월이 걸리는 절차를 자체 사전타당성검증을 통해 단축했습니다. 관리처분인가는 종전자산과 종후자산 평가액, 분담금, 주택 배분 방식 등을 확정하는 이주·철거 전 마지막 인허가 단계입니다.

여의도 재건축 추진 단지 가운데 관리처분인가를 받은 것은 지난 5월 대교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한양아파트는 여의도동 42번지 일대 3만6363.3㎡에 최고 57층, 992가구와 오피스텔 60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으며 오는 10~11월 이주와 2027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후속 절차를 추진합니다.

◆ 현대건설, 외형 축소에도 수익성 개선

현대건설의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은 13조1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4427억원으로 2.8%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3637억원으로 11.8% 늘었으며 상반기 영업이익은 연간 목표의 55.3%를 달성했습니다. 건축·주택 부문 원가율이 지난해 상반기 95.1%에서 올해 90.8%로 낮아지고 현대엔지니어링의 원가율도 93.0%에서 89.7%로 개선된 영향입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22조823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4% 증가했고 수주잔고는 창사 이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선 103조98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약 3.8년치 일감을 확보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와 원전·소형모듈원전·데이터센터 등 신사업 확대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 목동13단지 통합심의 보류…설계 보완 후 재도전

서울시 제15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는 전일 목동13단지 재건축사업의 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 분야 심의를 보류했습니다.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통합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첫 사례입니다. 시는 단지 내 건축물과 경관 배치가 목동 지구단위계획과 택지지구 정비계획의 가이드라인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목동13단지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327번지 일대 17만8919㎡에 지하 4층~지상 49층, 3852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예정 공사비는 2조3762억원으로 3.3㎡당 약 980만원입니다.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이 참석했습니다. 설계를 보완해 재심의를 신청할 예정이지만 심의 보류로 사업 일정이 일부 늦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chulsoofrien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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