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전국

부산시, 폭염 대응 재해구호기금 1억 긴급 투입…취약계층 보호 총력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부산시가 3일 폭염 속 취약계층 보호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했다
  • 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 중심으로 안부 확인·냉방기 점검·무더위쉼터 운영시간 연장 등 현장 지원을 강화했다
  • 경로당·복지관 등에 냉방비와 선풍기·냉감용품·생수 등을 지원하고 폭염 장기화 땐 추가 보호조치도 검토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회복지시설 운영 시간 연장·물품 지원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기록적인 폭염에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부산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고 기상 관측 이래 7월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이어지자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가 최근 부산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고 관측 이래 7월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6.07.30

이번 조치는 기존 폭염대책에 더해 시행하는 긴급 특별대책으로 폭염에 취약한 노인·장애인·노숙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이다.

시는 독거노인 안부 확인, 노숙인 현장 순찰, 장애인 안전관리, 사회복지시설 냉방기기 점검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이미 추진하고 있으며 재해구호기금 긴급 투입으로 현장 지원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노숙인 현장대응반 등을 중심으로 전화·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과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폭염 행동요령 안내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조치 체계를 함께 가동하고 있다.

이번 추가 대책에는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시간 연장도 포함됐다. 시는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경로당과 종합사회복지관,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등 주요 시설의 냉방비를 지원하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폭염 대비 물품을 보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취약계층 보호체계를 보완하겠다는 구상이다.

재해구호기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집행된다. 지원 대상은 경로당 225곳의 운영시간 연장에 필요한 냉방비, 종합사회복지관의 냉방비와 이용자 폭염 예방물품, 노숙인종합지원센터의 냉방비와 온열질환 예방물품, 장애인복지관의 냉방 물품 등이다.

지원 물품은 선풍기, 냉감용품, 생수 등 폭염 대응에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되며 시는 취약계층이 무더위 속에서도 기본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 지원을 예고했다.

시는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동안 취약계층 보호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현장의 수요를 면밀히 파악해 필요시 추가적인 보호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군, 사회복지시설 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원이 필요한 시설과 대상자에게 적기에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이다. 

전재수 시장은 "지금의 폭염은 단순한 무더위가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이며 필요한 곳에는 예산과 지원을 즉시 투입하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관련기사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