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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독립운동가 조롱 콘텐츠 여전…플랫폼 관리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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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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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경덕 교수는 4일 독립운동가 조롱 게시물 유통을 지적했다
  • 틱톡 등 SNS에 희화화·비교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올라왔다
  • 서 교수는 이용자 신고와 플랫폼의 모니터링 강화를 촉구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광복절 앞두고 SNS 조사, "안중근·유관순 등 이용한 악성 게시물 지속"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절을 앞두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이 여전히 유통되고 있다며 플랫폼의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4일 서 교수는 "틱톡을 비롯한 여러 SNS를 살펴본 결과 독립운동가를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는 게시물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독립운동가를 조롱하는 게시물 [사진= 서경덕 교수팀] 2026.08.04 taeyi427@newspim.com

그는 "독립운동가의 외모를 평가하거나 기여도를 순위로 매기고, 게임이나 아이돌과 비교하는 등 부적절한 게시물이 확인됐다"며 "안중근, 유관순, 김구 등 잘 알려진 독립운동가를 활용해 계정 노출을 늘리려는 사례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앞서 지난 삼일절에는 인공지능(AI)으로 제작한 '유관순 방귀 로켓'과 '안중근 방귀 열차' 영상이 틱톡에 게시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같은 콘텐츠에 대한 형사 처벌은 쉽지 않다. 모욕죄는 사망한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사자명예훼손죄는 허위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 한해 성립하기 때문이다.

서 교수는 "이 같은 게시물을 발견하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통해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플랫폼도 유사 콘텐츠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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