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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2분기 영업익 253억원…전년 대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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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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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에코에너지가 5일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공시했다.
  • 2분기 매출은 3502억7100만원, 영업이익은 252억5600만원이었다.
  • 상반기 매출·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였고 고부가 수출이 이끌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지헌 기자=LS에코에너지가 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반기 기준으로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LS에코에너지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502억7100만원, 영업이익 252억5600만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8%, 영업이익은 7%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6358억원, 영업이익은 454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 상반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 9601억원의 약 66%를 달성했다.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LSCV 전경 [사진=LS에코에너지]

유럽향 초고압 전력 케이블을 비롯한 버스덕트 등 고부가 제품의 수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 글로벌 전력망 투자 확대와 AI 데이터센터 증가,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로 전력·통신 인프라 수요가 늘어난 점도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버스덕트(Busduct)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투자와 초고층 빌딩 건설이 확대되면서 수요가 크게 늘었다.

LS에코에너지는 최근 400kV급 초고압 케이블 PQ 테스트를 완료하고, 유럽과 북미 등 고부가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주 라이너스(Lynas)와 협력해 희토류 금속 양산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초고압 케이블과 버스덕트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성장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전력 사업을 고도화하고, 희토류는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워 매출과 이익의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heone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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