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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특징주] 젯스타-카타르항공기 시드니공항 활주로 충돌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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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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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드니공항서 9일 젯스타와 카타르항공기가 충돌 직전까지 갔다.
  • 호주 교통안전국은 근접 사고를 조사하고 원인 규명에 나섰다.
  • 급제동 과정서 승무원 1명 부상했고 기체 일부도 손상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10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9일 시드니공항 활주로에서 콴타스 항공(QAN)의 자회사 젯스타(Jetstar) 여객기와 카타르항공 여객기가 충돌 직전 상황까지 갔던 것으로 나타나 항공 안전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2주 사이 벌어진 두 번째 근접 사고다.

호주 교통안전국(ATSB)은 성명에서 골드코스트행 비행을 앞두고 지상 활주 중이던 젯스타의 에어버스(AIR) A320 조종사들이 인근에 있던 보잉(BA) 777 기종의 카타르항공기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시 카타르항공기는 견인차에 이끌려 교차 유도로를 지나고 있었다.

젯스타와 카타르항공기 충돌 현장 [사진=블룸버그]

현지 언론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두 항공기는 불과 몇 미터 차이로 충돌을 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젯스타 여객기 승무원은 탑승객들에게 카타르항공기를 발견해 충돌을 피한 것은 "그야말로 우연"이었다는 취지로 안내 방송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근접 사고는 지난달 시드니공항 활주로에서 발생한 콴타스항공 소속 항공기 2대 간 유사 사고에 이어 발생했다. 교통안전국은 해당 사고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 중이며, 당시 사고를 관제 조율 실패로 규정한 바 있다.

활주로 충돌 사고는 상대적으로 저속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럼에도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사고에서는 항공기가 급정거하는 과정에서 젯스타 객실 승무원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카타르항공기의 경우 앞바퀴와 견인차를 연결하는 부위가 손상됐다.

안전 조사관들은 운항 승무원과 견인차 운전자, 관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양측 항공기와 관제 당국으로부터 관련 데이터를 확보할 방침이다.

젯스타 측은 자사 항공기가 관제 지시를 따르던 중 "다른 항공기가 근접하면서 조종사들이 급제동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콴타스 산하의 이 저비용항공사(LCC)도 자체적으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호주 항공관제 당국인 에어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Airservices Australia)는 이번 사고를 검토 중이며 안전 조사에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관은 사고 이후 "예상되는 항공기 운항 및 출발 수요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출발 간격 조정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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