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8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스페이스X(SPCX)가 인공지능(AI) 기업들에 컴퓨팅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네오클라우드(neocloud) 업체들에게 악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재 AI 컴퓨팅 시장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으며, 기업들은 컴퓨팅 자원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예를 들어 앤스로픽(Anthropic)은 스타트업 볼타 인프라 홀딩스(Volta Infra Holdings)와 6년간 100억 달러 규모의 컴퓨팅 파워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메타 플랫폼스(META)로부터도 컴퓨팅 자원을 조달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앤스로픽은 또한 스페이스X와도 계약을 맺어 컴퓨팅 파워 대가로 매달 12억 5,000만 달러를 지불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AI 사업을 수익 잠식 요인에서 수익원으로 전환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십억 달러를 쏟아붓고 있다. 회사 측은 컴퓨팅 파워 수요 증가에 힘입어 연내 연환산 매출 1,000억 달러 규모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스페이스X는 지난 분기 앤스로픽, 알파벳(GOOGL), 스타트업 리플렉션 AI(Reflection AI)에 컴퓨팅 자원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회사는 화요일 10월 개시 예정인 새로운 컴퓨팅 공급 계약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신규 고객이 미 국방부이거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대형 기술기업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BNP파리바의 스테판 슬로윈스키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움직임이 코어위브(CRWV), 네비우스 그룹(NBIS) 같은 네오클라우드 업체들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고객 노트에서 스페이스X가 메타보다 훨씬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메타는 지난달 AI 컴퓨팅 시장 진출 의지를 다소 축소해 언급하는 모습을 보이며 네오클라우드 관련주에는 다소 안도감을 준 바 있다.
슬로윈스키 애널리스트는 스페이스X와 Nvidia의 관계를 고려할 때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이 다시 한번 병목 요인이 될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CEO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엔비디아 기술을 독점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엔비디아 GPU 물량 중 "매우 상당한 비율"을 확보할 예정이다.
매디슨 레자에이 애널리스트가 이끄는 번스타인(Bernstein) 리서치팀은 고객 노트에서 "엔비디아가 자체 구축한 네오클라우드 업체들보다도 스페이스X를 GPU 공급 우선순위 맨 앞에 둘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경고했다.
번스타인은 스페이스X만큼의 자본력을 갖추지 못한 소규모 사업자들은 유리한 조건으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이들 업체와 엔비디아 간 관계의 가치를 떨어뜨릴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스페이스X와의 경쟁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은 덧붙였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