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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북부소방서 "말벌 기승…벌집 발견 땐 1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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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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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북부소방서는 11일 벌집 제거 출동 급증을 알렸다.
  • 지난달 출동은 234건으로 작년보다 98% 늘었다.
  • 소방서는 벌집 발견 시 119 신고와 예방수칙을 당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7월 벌집 제거 출동 1년 전보다 98%↑...벌 쏘임 주의 당부

[세종=뉴스핌] 박정하 기자 = 여름철 말벌 개체수가 급증하면서 벌 쏘임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세종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벌집 제거 출동은 23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8건보다 116건(98%) 증가했다.

말벌집 제거 모습. [사진=세종북부소방서] 2026.08.11 vincent977@newspim.com

소방서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벌의 활동성이 높아지고 번식 속도가 빨라진 것을 벌집 제거 출동 증가의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주택가 처마와 아파트 베란다, 공원 산책로 등 시민들의 생활과 가까운 곳에 벌집이 형성되는 사례가 많아 벌집을 발견했을 때 직접 제거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벌 쏘임을 예방하려면 벌을 자극할 수 있는 향수와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밝은색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벌침을 밀어 제거한 뒤 깨끗한 물로 씻고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해야 한다. 호흡곤란이나 발열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황규빈 대응예방과장은 "폭염으로 벌의 활동성이 높아져 가을철까지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incent97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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