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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상반기 순이익 5777억…'자본효율 중심 질적 성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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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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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투자증권은 14일 상반기 순이익 5777억원을 기록했다
  • 고객자산 325조원·고액자산가 24만7000명으로 늘었다
  • IB와 운용 호조 속 건전성도 개선하며 질적성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자본효율성·고객기반·금융상품 경쟁력 동시 개선
"건전성 지표 개선,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 기반 지속가능 성장 강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 5777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 19.7%, 영업이익경비율(CIR) 41.9%를 기록하며 자본효율 중심으로 질적 성장을 본격화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회사의 상반기 말 전체 고객자산은 325조원, 1억원 이상 자산 보유 고객은 2025년 말 16만 9000명에서 24만7000명으로 늘었다.

상반기 금융상품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58%(526억원) 증가한 857억원으로 집계됐다. 머니 무브 시대에 증시로 유입된 고객을 단순 브로커리지가 아닌 금융상품·자산관리 고객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한투자증권 TP타워 [사진=신한투자증권]

기업금융(IB)부문의 수익성 개선도 두드러졌다. 2026년 상반기 IB부문 순영업수익은 17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 성장했으며 DCM 시장점유율 10.44%, ECM 시장점유율 11.52%로 두 영역 모두 두 자릿수 점유율을 확보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외형 성장과 수익 확대를 넘어 고난도 딜 수행 역량과 생산적금융 실행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교보생명 경영권지분 기초 브릿지론 리파이낸싱, 에이팩트 인수금융 등 구조가 복잡한 거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핵심 레퍼런스를 축적했고, 생산적금융 관련 조합·PEF 6건을 결성하여 AUM을 약 2000억원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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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부문 실적 역시 상반기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안정적인 자산운용과 리테일 상품솔루션 역량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은 건전성 관리와 내부통제 강화를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반으로 삼고 고객자산과 사업규모가 확대될수록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건전성 관리 노력에 힘입어 고정이하여신비율이 2024년 8.5%에서 2026년 상반기 2.3% 수준으로 크게 개선됐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상반기 성과의 의미는 순이익의 절대규모보다 자본효율성과 금융상품 경쟁력, 고객기반이 함께 개선됐다는 데 있다"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신규 수익원 확보를 통해 하반기 증시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서 그룹의 비은행 부문 수익성 확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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