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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사전투표함 입찰방해' 중앙·서울·경기 선관위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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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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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수본이 14일 사전투표함 입찰방해 의혹을 압수수색했다.
  • 중앙·서울·경기선관위와 입찰업체를 입찰방해·배임 혐의로 수색했다.
  • 투명 사전투표함 도입과 전관 의혹 속 특혜 여부를 조사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투명 투표함 입찰·품질 불량 의혹, 전관 카르텔 논란
입찰방해·업무상배임 혐의 확인, 특혜 여부 조사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합수본)가 사전투표함 입찰방해 의혹과 관련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합수본은 14일 사전투표함 제작 및 선거물품 용역 계약 과정에서의 입찰방해 및 업무상배임 등 혐의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선거관리위원회, 경기선거관리위원회, 입찰 참여업체를 압수수색했다.

29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가 50일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앞서 중앙선관위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정선거 의혹을 불식시키겠다며 약 13억원을 들여 투명 사전투표함을 새로 도입했다. 이 과정에서 해당 물량을 제작한 업체 대표가 중앙선관위 과장 출신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전관 카르텔' 의혹을 받았다. 

또 업체가 만든 사전투표함 790개가 부품이 잘못 장착되거나, 자물쇠 잠금장치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회수됐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부적절한 입찰이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 관련 중앙선관위는 "5개 업체 경쟁 입찰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선정 과정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

합수본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입찰 과정에서의 특혜 여부 등을 확인할 전망이다.

yek105@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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