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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민석, 호남서 압승하며 과반 1위...누적 득표 金 52.21% 鄭 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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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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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후보가 15일 호남권 경선서 정청래 후보를 눌렀다
  • 김 후보는 누적 52.21%로 과반을 확보해 38.14%의 정 후보를 앞섰다
  • 최고위원은 박선원 1위, 16일 서울·경기 결과가 남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민석, 누적 52.21%…정청래와 14.07%p 격차로 벌려
박선원, 최민희 꺾고 1위…김용 4위 사수하며 구도 재편
16일 서울·경기 경선 결과 발표...17일 전당대회서 차기 지도부 확정

[나주·익산=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호남권 경선에서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과반을 득표하며 정청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서울·경기 투표 결과만을 남긴 상황에서 김 후보는 누적 득표에서 52.21%를 기록하며 38.14%에 그친 정 후보를 과반 이상 득표로 앞섰다.

호남 결과 발표 전 김 후보와 정 후보는 1.48%포인트(p) 차 초접전 구도를 벌여왔지만, 이날 발표 이후 양 후보의 격차는 14.07%포인트(p)로 벌어졌다.

◆김민석, 누적 득표율 52.21%…정청래와 14.07%p 격차로 벌려

민주당은 15일 전남광주와 전북에서 각각 합동연설회를 개최한 뒤 당원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호남권(전남광주·전북) 순회경선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 후보는 전체 투표 24만2089표 중 13만9307표(57.54%)를 얻었다. 전남·광주에서 8만6558표(57.04%), 전북에서 5만2749표(58.39%)를 득표했다. 김 후보의 누적 득표수는 23만5128표다.

정 후보는 전남광주 4만8324표(31.84%), 전북 3만709표(34.00%)로 32.65%다. 정 후보의 누적 득표수는 17만1768표(38.14%)다.

정 후보는 이날 개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와 격차가 벌어진 것과 관련해 "예상하거나 분석하거나 계산하지 않는다고 늘상 말해왔다. 권리당원이 준 만큼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많이 줬을 때도, 덜 줬을 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영길 후보는 전남광주 1만6874표(11.12%), 전북 6875표(7.61%)로 총 2만3749표(9.81%)를 받았다. 총 득표수는 4만3464표(9.65%)다.

[나주=뉴스핌] 이건주 기자 = 김민석(왼쪽부터), 정청래,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5일 오후 전라남도 나주 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남광주 합동연설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8.15 kunjoo@newspim.com

◆ 박선원, 최민희 꺾고 1위…김용 4위 사수하며 구도 재편

전남광주·전북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박선원·서미화·최민희·김용·이성윤 후보(득표순)가 당선권인 1∼5위를 기록했다.

박선원 후보는 이날 호남권 경선에서 총 8만9728표(18.53%)를 얻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누적 1위권을 유지하던 최민희 후보를 제쳤다.

이어 서미화 후보 8만1651표(16.86%), 최민희 후보 7만1595표(14.79%), 김용 후보 6만5998표(13.63%), 이성윤 후보 6만3173표(13.05%) 순이었다.

또 한민수 후보 5만4454표(13.05%), 임미애 후보 3만6785표(7.60%), 김영호 후보 2만794표(4.29%)로 집계됐다.

최고위원 누적 득표 결과에서도 박 후보가 최 후보를 제치고 17.71%%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최 후보(17.27%), 서 후보(15.65%)가 뒤를 이었다.

5위권 사수에 전력을 다하던 김용 후보는 누적 득표 13.18%로 4위에 올라섰다. 이어 한 후보(12.70%), 이 후보(12.51%), 임 후보(7.17%), 김영호 후보(3.76%) 순이다.

누적 득표율 순위를 살펴보면 친명(친이재명) 3인(박선원·서미화·김용), 친청(친정청래) 2인(최민희·한민수) 구도인 상황이다.

◆16일 서울·경기 경선 결과 발표...17일 전당대회서 차기 지도부 확정

민주당은 오는 16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지막 일정인 경기·서울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지역별 순회경선에서는 권리당원 투표 결과가 공개되고, 최종 결과는 17일 대의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해 확정된다.

서울·경기 권리당원은 약 59만명 규모로 알려져 있어 마지막까지 당대표·최고위원 후보자 득표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전당대회의 투표 반영 비율은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70%, 일반 국민 여론조사 30%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가치는 올해 도입된 '1인 1표제'에 따라 동일하게 반영된다.

당 대표 경선은 선호투표제로 치러진다. 전체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상위 2명을 제외한 최하위 후보를 1순위로 선택한 유권자의 2순위 선택을 합산해 최종 승자를 가린다.

se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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