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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양창섭의 1회 헤드샷 퇴장 악재에도 구자욱과 최형우의 홈런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꺾었다.
삼성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11-6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62승 2무 41패를 기록했다. 3연패에 빠진 한화는 48승 3무 53패가 됐다.
삼성은 1회초부터 위기를 맞았다. 선발 양창섭이 이원석의 안타와 요나단 페라자의 볼넷, 문현빈의 땅볼로 1사 1, 3루에 몰렸다. 이어 강백호에게 우전 적시 2루타를 맞아 선취점을 내줬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양창섭이 노시환에게 던진 공이 머리 쪽으로 향해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삼성은 급히 2002년생 좌완 이승현을 투입했다. 이승현은 채은성을 유격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위기를 넘긴 삼성은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1회말 1사 후 박승규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구자욱이 한화 선발 박준영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구자욱의 시즌 13호포로 삼성은 2-1로 앞서갔다.
삼성은 4회초 동점을 허용했다. 이승현이 선두타자 노시환에게 2루타를 맞았고, 채은성의 중견수 뜬공 때 노시환이 3루까지 갔다. 이어 허인서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2-2가 됐다.
하지만 삼성은 6회말 다시 앞섰다. 선두타자 박승규의 좌전 안타와 르윈 디아즈의 우중간 안타로 1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박준영의 포크볼을 받아쳐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최형우의 시즌 13호포로 삼성은 5-2로 달아났다.
한화도 홈런으로 맞섰다. 7회초 채은성과 허인서가 연속 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이어 2사 2루에서 페라자가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7회초에만 4점을 내주며 5-6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삼성은 곧바로 반격했다. 7회말 이재현과 김지찬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1사 1, 2루에서 박승규가 좌전 적시타를 날려 6-6 동점을 만들었다.
계속된 기회에서는 구자욱이 해결했다. 구자욱은 좌전 적시타로 2루 주자 김지찬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삼성은 7-6으로 다시 앞섰고, 디아즈의 우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8-6으로 격차를 벌렸다.
삼성은 8회말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박승규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한 점을 추가했다. 이어 구자욱이 우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11-6을 만들었다.
삼성 마운드에서는 이승현의 호투가 결정적이었다. 이승현은 양창섭(0.1이닝 1실점)의 갑작스러운 퇴장 뒤 등판해 5.2이닝 동안 74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버티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5타수 3안타(1홈런) 5타점 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최형우는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박승규는 3타수 2안타 2타점 3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디아즈도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와 1타점으로 중심 타선의 흐름을 이었다.
한화 선발 박준영은 5.1이닝 6피안타(2피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을 기록했다. 호투하다 최형우에 맞은 홈런 한 방이 아쉬웠다. 타선에서는 채은성, 허인서, 페라자가 홈런을 터뜨리며 7회초 한때 역전까지 만들었지만, 불펜이 리드를 지키지 못하며 3연패를 당했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8월 15일 대구 삼성-한화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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