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주요뉴스 정치

김민석 vs 정청래, 오늘 전당대회서 마지막 승부...대의원·국민여론조사 변수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민주당은 17일 전당대회서 새 지도부를 선출했다
  •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8.4%p 앞섰다
  • 최고위원은 최민희·박선원 초박빙 경쟁을 벌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려
金, 鄭에 누적 8.4%p 앞서...저녁 6~7시 최종 발표
최고위원도 관심...'친명' 임미애·김영호, 김용 지지 사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7일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와 최고위원 5인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김민석 당대표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누적 득표율 8.4%포인트(p) 차이로 앞서고 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6만4567표다. 1만7677명의 대의원 투표와 전체 득표율의 30%로 반영될 국민여론조사 결과가 마지막 변수로 꼽힌다. 

다만 김 후보가 권리당원 70%가 넘는 최대 승부처인 호남과 경기·서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사실상 승기를 굳혔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명(친이재명)계와 친청(친정청래)계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최고위원 경선 결과도 주목된다. 친청계 최민희 후보와 친명계 박선원 후보의 수석 최고위원 대결과 함께 4위와 5위를 달리고 있는 친청계 이성윤 후보와 한민수 후보와의 끝장 승부를 예고한 6위 친명계 김용 후보의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송영길, 정청래, 김민석(기호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16 mironj19@newspim.com

◆김민석, 정청래에 누적 8.4%p 앞서...저녁 6~7시 최종 결과 발표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정기 전당대회를 연다. 최대 관심사인 당대표와 최고위원 최종 결과 발표는 저녁 6~7시께 발표된다.

전날 경기·서울을 마지막으로 지역 순회 경선을 모두 마친 상황에서 권리당원 투표 결과 김 후보는 누적 득표 49.91%(38만3373표)를 기록해 41.51%(31만8806표)인 정청래 후보에 8.4%p 앞섰다. 

이는 경남·경북·대구 영남권 전략지역에 대한 5% 가중치가 반영되지 않은 결과다. 김 후보가 대의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 결과, 지역별 가중치를 모두 합산한 최종 득표율에서 과반(50%)을 넘긴다면 선호 투표제 적용 없이 그대로 당대표로 선출된다.

만약 과반을 넘기지 못한다면 3위가 예상되는 송 후보의 2순위 표를 김 후보와 정 후보에게 재배분해서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또 다른 변수가 될 국민여론조사는 2개 기관에서 각 2000 샘플로 조사한 결과를 합산해 전체 득표의 30% 비중으로 반영한다.

[고양=뉴스핌] 정일구 기자 = 최민희, 김용, 김영호, 서미화, 한민수, 이성윤, 박선원, 임미애(기호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가 16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16 mironj19@newspim.com

◆최고위원도 관심...'친명' 임미애·김영호, 김용 지지 선언하며 후보 사퇴

당대표 못지않게 최고위원 경선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정청래 지지층은 친청계 후보 3인을 모두 최고위원에 당선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누적 득표율은 최민희 후보가 33.82%로 1위이며, 2위는 박선원 후보(33.20%)로 두 후보의 차이는 0.62%p(4736표)에 불과하다. 

이어 서미화 후보 30.37%, 이성윤 후보 27.88%, 한민수 후보 27.53%가 당선권인 3~5위를 기록 중이다. 6~8위는 김용 후보 27.23%, 임미애 후보 13.23%, 김영호 후보 6.74%다.

5위 한 후보와 6위 김용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불과 0.3%p, 4위 이 후보와 김용 후보 간도 0.65%p 차이 밖에 나지 않는다.

당선권인 5위와 6위 간의 표 차이는 2312표로 초박빙 양상이다. 김용 후보는 호남권 약진으로 4위까지 치고 올랐지만 경기·서울에서 6위에 그치며 누적에서도 6위로 밀려났다. 이날 대의원 투표와 국민여론조사에서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인다. 

친청계의 응집력이 강해지자 친명계도 뭉치기 시작했다. 7위와 8위를 달리던 임미애·김영호 두 후보는 전날 서울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김용 후보를 지지한다"며 동반 사퇴했다. 친명계 두 후보의 사퇴가 김용 후보에게 표가 몰릴지 주목된다. 

이날 대의원 투표는 동반 사퇴한 두 후보를 제외한 최민희, 박선원,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김용 후보만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imsh@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