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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의 베트남, 말레이시아와 아세안 현대컵 4강 1차전 2-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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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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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16일 말레이시아를 2-0으로 꺾었다.
  • 응우옌 쑤언 손과 자책골로 준결승 1차전을 가져갔다.
  • 베트남은 19일 홈 2차전서 비겨도 결승에 오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 원정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하며 2026 아세안(ASEAN) 현대컵 결승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베트남은 16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 1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2-0으로 완파했다.

선제골은 후반 초반에 터졌다. 전반 50분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브라질 출신 귀화 공격수 응우옌 쑤언 손이 다이빙 헤더로 밀어 넣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탄 베트남은 후반 41분 상대 수비수 파리스 다니시의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선제골을 넣은 귀화선수 응우옌 쑤언 손. [사진=아세안컵 현대컵 SNS] 2026.08.17 psoq1337@newspim.com

조별리그 A조를 1위(3승 1무)로 통과한 베트남은 이날 승리로 자국 A매치 최다 무패 기록을 23경기(20승 3무)로 늘렸다. 2024년 10월 이후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압도적 행보다.

2년마다 열리는 현대컵은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지역 최고 권위 대회다. 직전 2024년 대회 챔피언인 베트남은 이번 대회에서 2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을 노린다.

베트남은 오는 19일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준결승 2차전 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른다. 반대편 대진에서는 태국이 싱가포르를 3-1로 제압하고 기선을 잡았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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