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사무총장에 4선 한정애 의원, 정책위의장에 3선 권칠승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은 당대표, 원내대표와 함께 '당 4역'으로 꼽히는 핵심 요직이다.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전남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인선의 기본적인 원칙과 기준은 능력 위주로 했다"며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을 맡게 된 한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냈고, 정청래 대표 체제에선 정책위의장을 맡았다.
박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가 한 의원을 재차 중용한 이유'에 대한 기자 질의에 "능력을 우선시 했다. 한 의원은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4선 의원"이라며 "오랫동안 정책위의장을 하면서 기검증됐고 당 살림을 책임질 능력이 검증된 의원"이라고 설명했다.
정책위의장을 맡는 권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을 지냈고 22대 전반기 국회에서 행정안전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대표는 홍보위원장에 이재명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맡은 김남준 의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에 신정훈 의원을 각각 내정했다.
민주당이 새로 꾸릴 '민주당 TV' 준비 태스크포스(TF) 단장으로는 한웅현 전 홍보위원장이 임명됐다.
당 대변인으로는 조계원·이용우 의원과 신현영 전 의원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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