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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전 최고 평점' 이강인 "더 노력해 최상 컨디션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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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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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인이 20일 아틀레티코 데뷔전서 골 넣고 MVP 차지했다
  • 말라가전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13분 만에 결승골을 넣었다
  • 이강인은 스페인어로 더 발전하겠다며 팀 우승 의지도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데뷔전에서 데뷔골과 함께 라리가 공식 MVP를 차지한 뒤 유창한 스페인어로 더욱 발전해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강인은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에서 후반 12분 교체 투입돼 1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0 완승을 견인했다.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 나선 이강인은 "첫 경기들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었다"며 "월드컵을 마치고 돌아온 선수들이 많아 훈련이 조금 부족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승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경기를 위해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해 최상의 컨디션을 만들겠다"며 "아직 경기 템포와 리듬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 훈련을 통해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 모두 더 좋아질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마치고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MVP 선정 소감에 대해선 "많은 포인트를 올려 승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강인은 골 세리머니로 벤치로 달려가 호세 히메네스 등 동료들과 포옹한 이유도 전했다. 그는 "벤치에 있을 때 그 친구들이 제가 들어가면 골을 넣을 거라고 말해줬다"며 "그 신뢰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입단식에서 밝힌 '전 대회 우승' 목표가 라리가에도 해당하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하다"며 "우리는 최고의 방식으로 준비할 것이며, 모든 승리를 따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강인은 팀 동료들의 공도 돌렸다. 그는 "팀 전체가 훌륭한 역할을 해줬다"며 "교체 투입된 세 명 모두 팀을 돕기 위해 나갔고, 전반전에 먼저 뛰어준 선수들의 노고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강인이 20일(한국시간) 말라가와의 2026-27시즌 라리가 1라운드 경기 후 공식 인터뷰를 마치고 그라운드를 떠나고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SNS] 2026.08.20 psoq1337@newspim.com

이강인의 활약은 축구 통계 매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풋몹은 이강인에게 7.9점을 부여했다. 교체 투입된 선수 중 가장 높은 점수였다.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8.1점을 매겼다. 양 팀 교체 투입된 선수 중 최고점이었고 선발 출전한 선수까지 포함하면 아틀레티코 중앙 수비수 다비드 한츠코(8.7) 다음으로 높았다. 후스코어드닷컴도 이강인에게 한츠코(8.0) 다음으로 높은 7.8점을 줬다.

이강인의 데뷔골은 시속 114.7km의 대포알 슈팅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혼자 드리블로 수비 3명을 제친 뒤 날카로운 왼발 감아차기로 골문 구석을 꿰뚫었다. 약 33분을 뛴 이강인은 킬패스와 유려한 탈압박으로 상대 경고를 유도하는 등 맹활약하며 라리가 공식 MVP를 싹쓸이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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