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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의원 "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 고착 깨야…지방재정 확충 입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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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희 의원이 25일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토론회를 열었다.
  • 그는 기부 체감도와 지정기부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올해 1분기 기부금은 153억원으로 전년보다 8.3% 줄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액공제율 인상에도 기부금 감소…지정기부 확대 필요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충북 청주서원)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과 지방재정 확충 방안' 토론회를 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근본적인 구조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라며 "단순한 세제 혜택 조정을 넘어 기부자가 기부금이 지역에서 어떻게 쓰이고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는지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광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북 청주시 서원구)이 2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토론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광희 의원실]

이어 "지정기부 확대와 지방정부의 기금 운용 자율성 강화를 통해 기부가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고 다시 참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소장에 따르면, 올해 10만원 초과~20만원 이하 기부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상향(16.5%→44%)되었음에도 2026년 1분기 고향사랑기부금은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183억원) 대비 8.3% 감소했다.

전체 기부 139만 건 중 98%가 10만원 이하에 집중되는 '10만원 고착 구조'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토론회에서는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세액공제 재설계와 기업형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등 다양한 대안이 제시됐다.

이 의원은 "오늘 도출된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대안을 바탕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을 튼튼하게 하는 핵심 제도로 자리 잡도록 국회 행안위 차원의 입법과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llpass@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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