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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 '상사화' 절정…서해바다와 어우러진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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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부안군이 27일 변산마실길 2코스 상사화 절정을 알렸다
  • 변산마실길 2코스는 상사화와 서해바다 어우러진 명소다
  • 군은 짧은 개화기 맞춰 꽃길과 낙조 감상을 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꽃과 푸른 서해 어우러진 가을 풍경 '눈길'…짧은 개화기간 자연경관 감상 기회

[부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2코스가 붉게 피어난 상사화와 푸른 서해바다가 어우러진 계절 명소로 탐방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부안군은 변산마실길 2코스 일대 상사화가 만개해 아름다운 꽃길을 연출하고 있으며 이번 주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부안 변산마실길 2코스에 상사화가 만개했다.[사진=부안군]2026.08.27 gojongwin@newspim.com

변산마실길 2코스는 지난 5월 말 순백의 샤스타데이지가 피어나 탐방객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계절이 바뀌면서 상사화 군락이 새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다.

변산마실길을 따라 조성된 상사화 군락은 푸른 서해바다와 어우러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탐방객들은 꽃길을 천천히 걸으며 상사화와 바다가 만들어내는 풍경을 감상하고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상사화는 잎이 진 뒤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우는 특성 때문에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특성에서 '그리움', '기다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등의 꽃말을 지닌다.

특히 상사화는 개화 기간이 짧아 절정 시기에 방문하면 군락이 만들어내는 풍성한 꽃길을 더욱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서해의 낙조까지 더해지면서 변산마실길만의 계절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짧은 기간 만날 수 있는 상사화와 서해의 아름다운 낙조가 어우러진 풍경은 변산마실길만의 특별한 매력"이라며 "상사화가 피어나는 시기에 변산마실길을 천천히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고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담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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