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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네팔 참사에 국제사회 구호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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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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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는 27일 네팔 대홍수에 지원을 제안했다
  • 한국·미국·일본 등 각국이 구호물자를 보냈다
  • 사망 359명, 실종 1300명 넘으며 피해가 커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네팔의 돌발 대홍수 참사 현장에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의 긴급 구호 손길이 쇄도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네팔 측에 연락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며 전폭적인 구호 의사를 밝혔다.

26일(현지시간) 드론으로 촬영한 네팔 누와콧 트리슐리의 대홍수 참사 현장. [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잔혹했다. 견고하게 지어진 건물들이 이쑤시개처럼 쓸려 나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현재 미국 정부는 50만 달러(약 7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과 함께 재난 대응 자문관을 현지에 파견한 상태다.

아시아와 유럽 주요국들도 잇따라 대규모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한국 정부는 국제기구를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한편 현장 대응팀과 긴급구호대를 전격 파견했다.

인도는 임시 거처와 의약품 등 50t 규모의 구호물품을 1·2차에 걸쳐 수송했고, 중국 역시 긴급 현금 지원과 구호물자를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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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500만 파운드(94억 원)의 지원금과 대원 파견을 약속했고, 호주도 500만 호주달러(50억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 패키지와 현장 전문 인력을 보냈다. 유럽연합(EU) 역시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기구들의 긴급 타개책도 신속히 가동되고 있다. 유엔과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 의료 물품과 대피용 텐트를 현장에 급파했으며, 세계적십자사연맹(IFRC)은 100만 스위스프랑(17억 원)의 긴급 자금을 집행했다. 세계은행(WB)은 네팔 재무부에 250억 네팔루피(2천255억 원) 규모의 긴급 지원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네팔 현지에서는 사망자가 359명으로 늘었다. 네팔과 티베트를 합친 실종자 수는 1천300명이 넘는다. 실종자 중에는 24개국에서 온 외국인 700여 명이 포함돼 있으며, 미 국무부는 자국민 90여 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 정부 역시 최소 39명의 자국민이 실종된 상태라고 전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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