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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특징주] 마벨, 구글 계약 기대 못 미치며 8%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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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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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벨테크놀로지 주가가 28일 장 초반 8%대 하락했다.
  • 구글 AI 반도체 계약의 매출 반영 시점 우려가 실적 호재를 눌렀다.
  • 회사는 2027년·2028년 매출 전망을 상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적은 예상 상회…"매출 기여는 2029 회계연도부터"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28일 로이터통신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마벨테크놀로지 주가가 장 초반 8%대 하락하고 있다.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구글과 맺은 인공지능(AI) 반도체 계약의 수익 기여 시점을 둘러싼 우려가 이를 눌렀다.

마벨의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36분 전장보다 8.05% 내린 222.02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지난주 발표된 구글과의 계약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마벨은 구글에 맞춤형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했는데 이는 2033 회계연도까지 최대 1200억 달러의 매출을 낼 수 있는 규모다. 구글은 마벨의 주요 주주 가운데 하나가 된다.

문제는 이 매출이 언제부터 잡히느냐다. 매트 머피 마벨 최고경영자(CEO)는 2028 회계연도까지의 맞춤형 반도체 매출 목표에 구글 관련 매출이 일부 반영돼 있으며, 본격적인 기여는 2029 회계연도부터라고 밝혔다.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은 "구글 계약 때문에 기대치가 높아져 있었다"며 계약의 기여분이 이미 기존 가이던스에 상당 부분 반영돼 있었다고 지적했다.

실적 전망 자체는 상향됐다. 마벨은 데이터센터 매출 증가에 힘입어 2027 회계연도 매출이 약 45% 늘어난 1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전망치 115억 달러에서 높인 수치다. 2028 회계연도 매출 전망도 165억 달러에서 180억 달러로 올렸다.

증권사들의 평가는 우호적이다. 실적 발표 후 최소 5곳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LSEG 자료에 따르면 목표주가 중간값은 275달러로 전날 종가 대비 13.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멜리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분기와 단기 전망이 기대에 비해 크게 인상적이지는 않았지만 구글 계약과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망, AI 연결성 부문의 상승 여력을 합치면 2020년대가 끝나기 전에 주당순이익(EPS) 20달러를 달성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보일 만한 수치가 나올 수 있다"고 판단했다.

마벨은 빅테크가 비용 효율과 성능을 위해 맞춤형 반도체로 눈을 돌리면서 AI 인프라 호황의 주요 수혜주로 부상했다. 주가는 올해 들어 세 배 가까이 올랐다.

밸류에이션은 경쟁사보다 높다. LSEG에 따르면 마벨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58.41배로 브로드컴의 32.15배를 크게 웃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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