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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특징주] 쉬인 상장 전 창업자 쉬양티엔 재산 150억달러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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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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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쉬인, 31일 홍콩 상장에 나섰다.
  • 기업가치는 4년 새 4분의 1로 줄었다.
  • 쉬양티엔 재산도 80억달러로 급감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모델의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검증과 분석을 통해 생성한 콘텐츠로, 원문은 8월31일 블룸버그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중국 패스트패션 기업 쉬인 글로벌 홀딩스(0625)는 한때 H&M과 자라의 모회사를 합친 것보다 몸값이 높았고, 은둔형 경영자로 알려진 쉬양티엔(스카이 쉬)의 재산도 230억 달러를 넘어섰다.

쉬인의 밸류에이션 추이 [자료=블룸버그]

하지만 불과 4년 만에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관세, 정치적 감시, 경쟁 심화라는 삼중고 속에서 쉬인은 화요일 홍콩 증시에 상장하는데, 그 몸값은 2022년 당시 1,000억 달러의 4분의 1을 겨우 웃도는 수준이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지분 30%를 보유한 쉬양티엔의 개인 재산도 상장가 기준 약 80억 달러로 줄어들 전망이다.

150억 달러가 넘는 재산 감소는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탓도 크다. 최근 1년여간 상장한 중국 소비재 브랜드들은 초반에는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을 받았지만, 이후 잇따라 데뷔한 인공지능(AI) 기업들에 시선을 빼앗기며 존재감이 옅어졌고, 그 자리에서 새로운 억만장자들이 대거 탄생했다.

멜버른에 본사를 둔 U에티컬인베스터스의 국제주식 포트폴리오 매니저 샘 와이엇은 쉬인의 이번 IPO에 대해 "분명히 상장 적기를 놓쳤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금 투자자들에게는 전자상거래보다 AI가 훨씬 매력적인 스토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43세인 쉬양티엔은 2012년 동업자 3명과 함께 쉬인을 창업했다. 이들은 모두 같은 검색엔진 마케팅 회사 출신으로, 이 경험을 살려 저렴하고 트렌디한 의류로 유명한 온라인 리테일러로 쉬인을 키워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젊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폭발적으로 늘며 사업은 크게 번창했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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