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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美 최대 연기금 만나 '한국 자본시장 투자매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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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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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1일 CalPERS CIO와 만나 한국 투자 매력을 설명했다.
  • 정 이사장은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를 소개하며 장기 투자자 의견을 들었다.
  • 거래소는 해외 연기금과 협력을 넓혀 외국인 투자 기반 강화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韓 제도 개선 성과 설명, 장기 투자자 유치전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미국 최대 공적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 최고투자책임자(CIO)와 만나 한국 자본시장의 투자 매력과 제도 개선 성과를 설명하며 해외 장기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뉴욕 글로벌 로드쇼와 뉴욕증권거래소(NYSE)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정 이사장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스티븐 길모어 CalPERS CIO와 면담했다.

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코스닥시장 개설 30주년 기념식 현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CalPERS는 가입자 약 240만명을 보유한 미국 최대 공적연기금으로, 글로벌 주식과 채권, 부동산, 사모시장 등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장기 기관투자자로 꼽힌다. 글로벌 연기금의 투자 기조는 해외 자금 흐름을 가늠하는 지표로도 활용된다.

이번 면담에서 정 이사장은 글로벌 장기 투자자의 시각에서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의견과 관심 사항을 청취했다. 아울러 정부와 한국거래소가 추진해 온 자본시장 제도 개선 성과와 한국 시장의 투자 매력을 설명했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해외 기관투자자 대상 로드쇼와 주요 거래소·연기금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외국인 투자 기반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시장 접근성을 높이고 글로벌 장기 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행보다.

정 이사장은 "CalPERS를 비롯한 주요 글로벌 연기금 등 장기 투자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우리 시장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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