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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HBM 점유율 33%로 '껑충'…SK하이닉스와 격차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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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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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HBM 점유율 33%로 뛰었다.
  • SK하이닉스는 50%로 1위 지켰지만 격차 줄었다.
  • 카운터포인트는 HBM4 확대로 삼성 추가 상승 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SK하이닉스 50%로 1위 수성…전년 동기 대비 14%p 하락
삼성 1년 새 15%→33% 두 배 이상…HBM4 출하로 추가 확대 전망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글로벌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에서 점유율을 크게 끌어올리며 1위 SK하이닉스와의 격차를 좁혔다.

SK하이닉스는 절반의 점유율로 선두를 지켰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포인트 하락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HBM 시장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SK하이닉스 50%, 삼성전자 33%, 마이크론 18%로 집계됐다.

2025년 2분기부터 2026년 2분기까지 글로벌 HBM 시장 매출 기준 점유율 추이. SK하이닉스는 50%로 1위를 유지했으며 삼성전자는 33%로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격차를 좁혔다. 마이크론은 18%로 3위를 기록했다.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SK하이닉스는 지난해 2분기 64%에서 3분기 56%, 4분기 57%, 올해 1분기 58%를 기록하며 줄곧 과반의 점유율을 유지했다. 다만 2분기에는 50%로 전분기보다 8%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2분기 15%에서 3분기 23%로 올라선 뒤 4분기 22%, 올해 1분기 21%를 기록하다 2분기 33%로 뛰었다. 1년 만에 점유율이 18%포인트 상승하면서 SK하이닉스와의 격차도 49%포인트에서 17%포인트로 크게 줄었다.

마이크론은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21%를 유지했으나 2분기에는 18%로 3%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HBM3E [사진=삼성전자]

현재 HBM 시장 매출의 대부분은 HBM3E에서 발생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HBM4 출하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HBM4 출하를 확대하면서 향후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일 것으로 내다봤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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