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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핌in인천] SSG 최정 이탈이 부른 선의의 경쟁…'부상' 고명준, 전의산 활약에 동반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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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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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의산이 4~5일 두산전서 연속 홈런을 쳤다
  • 고명준은 부상 속에도 41경기 타율 0.281을 기록했다
  • SSG는 두 선수가 자극받아 동반 성장하길 기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SSG 핫코너를 책임질 고명준과 전의산이 서로에 자극제가 되고 있다.

전의산은 지난 4, 5일 열린 인천 두산전에서 이틀 연속 홈런을 때리며 SSG 7위 반등에 선봉장으로 우뚝 섰다.

[서울=뉴스핌] SSG 전의산과 고명준이 팬 사인회에 함께 참여했다. [사진=SSG 랜더스] 2026.09.06 willowdy@newspim.com

전의산은 지난 6월 상무 전역 후 바로 1군 엔트리에 올라 67경기 타율 0.272, 63안타(10홈런) 44타점 25득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홈런으로 지난 2022년 이후 4년 만에 두자릿수 홈런포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전의산의 상무 전역 후 기존 1루를 보던 고명준을 3루에 배치하면서 "고명준과 전의산이 중심 타자로 활약을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명준의 3루 이동은 최정의 부상과 연관됐다. 최정은 올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며 고관절 부상으로 이른 시점에 시즌 아웃 됐다. 최정의 후계자가 필요한 상황에서 아마추어 시절 3루수 경험이 있는 고명준을 3루수로 낙점했다.

1루에 대신 배치된 전의산은 이 감독이 바라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고명준은 올 시즌 부상으로 시름 중이다. 지난 5월 사구로 인한 손목 골절에 이어 지난 7월에는 허벅지 굴곡근 미세 손상으로 1군에서 이탈했다.

[서울=뉴스핌] SSG 전의산이 5일 인천 두산전에서 4회 역전 3점홈런을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6.09.05 willowdy@newspim.com

부상에 발목을 잡혔지만 고명준은 올 시즌 41경기 타율 0.281, 43안타(9홈런) 20타점 18득점을 기록 중이다.

이 감독은 "전의산이 이렇게 성장하면, 고명준도 위기의식을 느끼고 같이 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아직 고명준의 복귀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동료이자 라이벌인 전의산의 활약은 고명준에게 자극이 될 수밖에 없다. 고명준이 부상에서 복귀 후 전의산과 선의의 경쟁을 하며 경기력을 끌어 올리길 기대하고 있다.  

willow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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