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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홈런·2도루' 보탠 크로암스트롱, 생애 첫 '40-40'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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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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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 크로암스트롱이 8일 밀워키전에서 41호 홈런과 2도루를 기록했다.
  • 시즌 41홈런 35도루로 40-40에 도루 5개만 남겼다.
  • 컵스는 졌지만 크로암스트롱은 NL MVP 후보로 더 부상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밀워키전 40호 홈런 때리고 34, 35호 도루까지
'40-40' 달성땐 내셔널리그 만장일치 MVP 예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강력한 최우수선수(MVP) 후보 피트 크로암스트롱(시카고 컵스)이 생애 첫 '40홈런-40도루' 클럽 가입에 도루 5개만을 남겨뒀다.

크로암스트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2026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2도루로 맹활약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피트 크로암스트롱. [사진=로이터] 2026.09.08 psoq1337@newspim.com

앞선 경기에서 커리어 첫 40홈런 고지를 밟았던 크로암스트롱의 발과 방망이는 쉴 새 없이 돌아갔다. 5회초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쳤고, 7회초에도 중전 안타 후 2루 도루에 성공하며 발야구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어 2-4로 뒤진 9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상대 투수를 무너뜨리는 우중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41호 홈런이다.

비록 팀의 3-4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크로암스트롱은 시즌 41홈런과 35도루를 동시에 채웠다. 컵스 구단 역사상 2005년 데릭 리 이후 21년 만이자 좌타자로는 1970년 빌리 윌리엄스 이후 역대 두 번째로 40홈런을 돌파한 데 이어 도루 차곡차곡 쌓아 올리고 있다.

남은 17경기에서 도루 5개를 추가하면 MLB 역대 7번째 '40-40'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역대 메이저리그에서 40-40을 달성한 선수는 호세 칸세코, 배리 본즈,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폰소 소리아노,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오타니 쇼헤이 등 단 6명뿐이다. 최고 수준의 중견수 수비력까지 겸비한 크로암스트롱이 40-40 고지마저 점령할 경우 NL 만장일치 MVP 표심까지 싹쓸이할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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