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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공식 출범…조정식 의장·최태원 회장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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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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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와 경제계가 9일 경제대도약위원회를 출범했다.
  • 조정식 의장은 최태원 회장과 상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 위원회는 AI·공급망 등 입법과 정책 논의에 나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3분과 체제 구성…대한상의 정책제안서 논의 착수
"국회의장·경제단체 협력체계 구축…실질 성과 이어갈 것"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국회와 경제계가 상시 협력하는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9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성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 유동수 정무위원장 및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9회국회(정기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회 경제대도약위원회는 조 의장이 지난 7월 제주포럼에서 최 회장에게 제안한 '국회-경제계 상시 협력체계'를 한 달여 만에 구체화한 결과물이다.

위원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전략과 신산업 생태계 조성 방안을 국회와 경제계가 함께 논의하는 '초당적 국가전략 협력 플랫폼'으로, 그동안 개별 현안 중심이었던 소통을 상시 체계로 전환한다는 게 조 의장의 구상이다.

조 의장은 위원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소관 상임위원장이 직접 분과장을 맡는 3개 분과 체제를 설계했다.

제1분과(산업)는 김 위원장, 제2분과(조세·재정)는 조 위원장, 제3분과(공정거래·자본시장)는 유위원장이 각각 분과장을 맡아 관련 입법과 정책 논의를 이끈다.

위원에는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롯데, 포스코, GS, 이마트, CJ, 대한항공, HD현대, 두산, HS효성 등 주요 기업 CEO들이 참여해 경제계 현장 의견을 직접 전달한다.

위원회는 대한상의가 국회 측에 전달한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3대 분야의 입법・정책 논의에 본격 착수할 전망이다.

제1분과는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기업 활력 제고'(기업 성장 유인 제도 개선, 기술 유출 방지 등), 제2분과는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경제안보 대응 강화'(AI 등 첨단산업 세제 지원, 공급망 안정성), 제3분과는 '기업 활동 활성화'(자본시장 활성화 방안)를 각각 논의한다.

또 조 의장은 실무 논의의 속도감을 확보하기 위해 국회의장실 윤상은 정책수석비서관과 대한상의 김정일 상근부회장이 공동단장을 맡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조 의장실은 "그동안 국회와 경제계의 소통은 개별 현안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국회의장과 경제단체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소관 상임위원장이 분과장으로 직접 참여하는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한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래성장동력 확충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입법·제도 개선 과제를 경제계와 함께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eo00@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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