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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호 시의원,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점검..."시민안전·식수보호 위한 사업 보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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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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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호 의원이 7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를 점검했다.
  • 강동 한강그린웨이 보행로의 보안 우려를 논의했다.
  • 취수시설 보호와 시민 이용을 함께 고려하자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운영상황 점검
한강그린웨이 보행로 보안 우려 제기
시설 보호와 시민 이용 조화 필요성 강조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양평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이 지난 7일 암사아리수정수센터를 방문해 정수센터 주요 현황과 취수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강동 한강그린웨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국가보안시설 관리 및 취수원 보호 문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암사아리수정수센터는 강동구 아리수로 131에 위치한 서울시 주요 정수시설로, 1986년 최초 통수 이후 지속적인 증설과 시설 개선을 거쳐 현재 일 최대 160만㎥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부지는 약 38만5598㎡(11만6848평) 규모로 23개 동의 건축물과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며, 현재 일평균 약 115만㎥를 생산해 서울 동남권 시민들에게 아리수를 공급하고 있다.

양평호 의원(더불어민주당·강동4). 시의회 제공.

이날 점검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논의된 사항은 강동 한강그린웨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암사아리수정수센터 취수시설 인근에 조성되는 보행로 문제였다.

국가정보원 검토 과정에서는 취수장이 보행로와 약 3m 이내로 인접해 있어 보안사고 가능성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보행자의 취수장 핵심시설 무단 촬영 가능성, 보행로를 통한 비인가자 접근 가능성, 취수시설을 대상으로 한 위해행위 가능성 등이 우려사항으로 거론됐다.

양 의원은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수변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 방향은 필요하지만, 암사취수장은 서울시민의 먹는 물을 책임지는 국가 중요시설"이라며 "일반적인 공원이나 산책로와 동일한 기준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수시설 인접 구간에 대해 단순 개방형 보행로를 조성하기보다, 시설 보호와 시민 이용을 동시에 고려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끝으로 한강 개발사업과 환경 기반시설 보호가 대립하는 관계가 아니라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향후 한강그린웨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아리수본부와 관련 기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국가보안시설 관리 기준을 충족하는 안전한 수변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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