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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모텍, MLCC 공급난 부각에 상한가…관련주 일제히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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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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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일 아모텍이 MLCC 공급난 우려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 삼화콘덴서, 코칩 등 MLCC 관련주도 동반 급등했다
  • ESS 수요 확대로 MLCC가 공급망 병목으로 떠올랐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삼화콘덴서 21.95%·코칩 16.32% 상승
ESS용 MLCC 공급가격 두 배 인상 가능성…내년 물량 부족 우려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부족 우려가 부각되면서 관련 종목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모텍은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화콘덴서, 코칩 등 MLCC 관련주도 일제히 상승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2분 기준 아모텍은 전 거래일 대비 3490원(29.98%) 오른 1만513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삼화콘덴서(21.95%), 코칩(16.32%), 한울반도체(12.22%), 한켐(11.90%)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아모텍 로고. [사진=아모텍]

이날 주가 강세는 국내 배터리업계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MLCC 공급난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는 국내 한 ESS 배터리 시스템 업체가 MLCC 공급가격이 기존보다 두 배가량 오를 수 있다는 얘기를 전달받았으며, 내년에는 필요한 물량을 제때 공급받지 못할 수 있다는 소식까지 들었다고 보도했다.

MLCC는 전자회로에 전류가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하고 부품 간 신호 간섭과 노이즈를 줄이는 핵심 수동부품이다. ESS에서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과 전력 변환·제어 회로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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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MLCC가 ESS 제품에서 차지하는 원가 비중은 1% 미만으로 알려져 배터리업계에서 핵심 공급망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그러나 ESS 생산량이 빠르게 늘면서 MLCC 수요도 함께 증가해 공급망 병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전력 수요가 커지면서 태양광과 ESS를 결합한 전력 설비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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