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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재개항 또 발목…"이번엔 '활주로 핑계', 꼼수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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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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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공항 추진위가 11일 재개항 지연에 반발했다.
  • 국토부와 공항공사에 활주로 점검 공개를 요구했다.
  • 재개항 로드맵 제시 없으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무안공항 2년 방치...…"국토부 직무유기"
무안공항 활성화 추진위 "1~2년 폐쇄 납득 못해"…점검자료 공개 촉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을 둘러싼 논란이 활주로 관리 부실 의혹으로 번지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11일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와 정상화 협의체 등이 성명을 내고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에 활주로 점검 결과 공개와 조속한 재개항 로드맵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추진위원회, 무안국제공항 정상화 협의체, 무안군 사회단체,광주·전남 여행업계 대표들이 1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무안군 청사 앞에서 무안국제공항 재개항 회피를 위한 활주로 핑계와 꼼수 행정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조은정 기자] 2026.09.11 ej7648@newspim.com

추진위는 최근 국토부가 활주로 포장면 내구성 저하를 이유로 향후 1~2년간 공항 재개항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사고 이후 장기간 공항 운항이 중단된 만큼 활주로를 점검하고 정비할 충분한 시간이 있었는데도 재개항을 앞둔 시점에 장기간 폐쇄가 필요한 수준의 결함을 제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주장이다.

추진위는 활주로 포장상태지수(PCI) 연도별 측정자료와 이번 점검 결과를 전면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결함이 확인될 경우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객관적 검증을 거쳐 신속한 보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추진에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무안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 광주공항에 CIQ 시설을 새로 구축하는 데 20억원과 8개월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추진위는 정부가 활주로 보수와 안전시설 복구 및 운항 재개 시점을 담은 종합 로드맵을 즉각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정부가 무안공항 정상화 요구를 외면할 경우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협의와 주민투표 등 후속 절차에도 협조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내놨다.

추진위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국토부와 공항공사 관계자 형사고발과 대정부 상경 투쟁 및 군 공항 이전 절차 저지 등 강경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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