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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리포트] 미 10년물 금리 장중 5% 돌파…"연준 긴축 불확실성에 달러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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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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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러/원 환율이 15일 달러 강세에 소폭 상승했다
  • 사우디 송유관 폐쇄로 유가가 오르며 인플레 우려가 커졌다
  • 연준 금리 인상 경계에 미 국채금리와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송유관 폐쇄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우려 등 인플레이션 경계감 속에 글로벌 달러 강세를 따라 소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김유미·안예하 키움증권 연구원은 15일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은 달러 강세 등에 힘입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1개월물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48% 오른 1347.56원으로 마감했다.

달러화 강세의 주요 배경으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과 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꼽혔다. 사우디아라비아가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핵심 동서 송유관을 폐쇄하면서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확대됐고,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01.39달러로 1.34% 상승하며 100달러 선을 상회했다.

김 연구원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 전망이 강화된 가운데 향후 긴축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진 점이 달러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채권시장에서는 예상보다 높은 근원 물가 수치와 유가 상승 여파로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5%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이란 간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유가와 금리 상승 폭이 일부 축소되기도 했으나, 20년물 입찰을 앞둔 수급 경계감이 더해지며 미 10년물 금리는 4.988%로 상승 마감했다.

주요 통화별로는 유로화가 천연가스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부담과 경기 둔화 우려가 동시 부각되며 약세를 보였다. 엔화는 최근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에 따른 강세분이 일부 되돌려진 데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달러/엔 환율이 154.35엔으로 상승(엔화 가치 하락)했다. 상품 시장에서는 달러 강세와 국채금리 상승 부담으로 금 가격이 1.29% 하락한 온스당 4351.9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키움증권]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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