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뉴스
홈 주요뉴스 금융증권

KB국민은행, 6.5억 유로 커버드본드 발행…시중은행 최대 기록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KB국민은행이 15일 6억5000만유로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
  • 국내 시중은행 유로화 커버드본드 중 최대 규모였다.
  • 조달 자금은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에 쓰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발행금리 3.625%·스프레드 0.24%p
최고 신용등급 AAA 부여
조달 자금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 투입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KB국민은행이 6억5000만유로(약 9600억원) 규모의 유로화 지속가능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커버드본드)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국내 시중은행이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 중 최대 규모다.

KB금융그룹 전경. [사진=KB금융그룹]

커버드본드는 은행 등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을 말한다. 발행금리는 4년 만기 유로화 미드스왑(EUR MS) 금리에 0.24%포인트(p)를 더한 3.625%로 결정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모집금액의 약 1.5배에 달하는 투자 수요가 유입됐다. 발행 스프레드(가산금리)는 전년도 동일 만기 채권 대비 0.12%p 낮은 0.24%p를 기록해 KB국민은행이 발행한 유로화 커버드본드 중 가장 낮은 수치를 달성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7월 시중은행 최초로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한 이후 매년 유럽 시장에서 벤치마크 채권을 발행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달 초 유럽 현지 딜러 없는 기업설명회(NDR)를 통해 독일, 룩셈부르크, 스위스 등 12개 이상 기관과 면담을 진행하며 투자자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이 발행한 커버드본드는 우량 자산을 담보로 설정해 국제신용평가사인 S&P와 피치(Fitch)로부터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받았다.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발행된 이번 조달 자금은 친환경 및 사회적 프로젝트에 활용된다. 발행 주관은 BNP파리바, 코메르츠방크, CA-CIB, ING, KB증권, 소시에떼제네랄증권이 맡았고 DZ뱅크가 보조주관사로 참여했다.

eoyn2@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