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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KBSA·명지전문대, 야구 심판학교 3단계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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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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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KBSA·명지전문대가 15일 심판학교를 3단계로 개편했다.
  • 일반·고급·전문과정으로 나눠 심화교육과 재교육을 강화했다.
  • 제17기부터 적용하며 10월 초 모집요강을 발표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명지전문대학이 야구 심판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야구심판 양성과정(심판학교)을 개편한다.

KBO는 15일 기존 2단계로 운영하던 야구심판 양성과정을 일반·고급·전문과정 등 3단계로 세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KBO 로고 [사진=KBO] 

기존 심판학교가 야구심판 활동을 희망하는 인력을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개편 과정은 수료 이후에도 심화 교육과 주기적인 재교육을 통해 심판의 자질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야구심판 활동을 희망하는 신청자는 먼저 일반과정에서 총 1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일반과정 수료자는 생활체육과 리틀야구, 연식야구, 여자야구, KBSA 시·도지부 등의 심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일반과정 수료자 가운데 매년 성적 우수자는 실전 경기 중심으로 진행되는 고급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고급과정 수료자는 KBSA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와 대학야구, KBO 퓨처스리그 심판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위촉 또는 채용 자격을 얻는다.

일반과정과 고급과정을 이수한 뒤 현장에서 2년 이상 경력을 쌓으면 64시간으로 구성된 전문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과정 수료자 가운데 성적 우수자에게는 해외 선진 야구를 견학할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각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 인증기간은 5년으로 정했으며 인증기간이 끝나기 전 보수교육을 통해 심판 자질과 기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재교육도 진행한다.

개편된 심판학교 과정은 오는 11월 20일 시작될 예정인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부터 적용된다. 국민체육진흥법 위반이나 성범죄 등 중대 범죄 사실이 있는 경우 수강 신청 및 이수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제17기 야구심판 양성과정의 세부 모집 요강은 오는 10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KBO에 따르면 지금까지 야구심판 양성과정을 이수한 인원은 일반과정 1825명, 전문과정 926명 등 총 2751명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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