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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여름에 뜨거운 남자' FC서울 정승원, 7·8월 이달의 선수 싹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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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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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승원은 17일 8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 FC서울 정승원은 8월 6경기서 3골 3도움을 기록했다.
  • 두 달 연속 수상한 정승원은 대표팀에도 승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FC서울 정승원의 뜨거운 여름이 또 하나의 수상으로 이어졌다. 두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으며 최근 축구대표팀 승선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정승원이 8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상이다.

[서울=뉴스핌] 리그 최고의 윙어 FC서울의 정승원.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9.06 wcn05002@newspim.com

8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21~26라운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후보에는 정승원을 비롯해 갈레고(부천FC), 루빅손(대전하나시티즌), 이동경(울산 HD)이 이름을 올렸다.

정승원은 8월 열린 6경기에 모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서울의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최우수선수(MOM)에 두 차례, 라운드 베스트11에 세 차례 선정됐다. 특히 FC안양과의 24라운드에서는 1골 2도움을 몰아치며 라운드 MVP까지 차지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기술연구그룹(TSG) 투표 60%, K리그 공식 홈페이지 팬 투표 25%, FC 온라인 유저 투표 15%를 합산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정승원은 TSG 투표에서는 갈레고, 팬 및 FC 온라인 투표에서는 이동경에 이어 각각 2위에 올랐지만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지지를 받으며 합산 점수 35.17점을 기록했다. 26.22점의 갈레고를 따돌리고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뉴스핌] FC서울의 정승원이 8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2026.08.13 wcn05002@newspim.com

정승원의 상승세는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5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며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데 이어 8월에는 득점뿐 아니라 도움까지 늘리며 6개의 공격포인트를 생산했다. 두 달 동안 11경기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한 셈이다.

꾸준한 활약은 태극마크로도 이어졌다. 정승원은 최근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발표한 축구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A대표팀의 부름까지 받았다.

두 달 연속 K리그 최고의 선수로 선정된 정승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수여되며, 올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를 부착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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