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증감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구제역(FMD),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시는 연휴 전후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과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방역차량 19대를 투입해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과 주요 도로, 축산농가 주변을 집중 소독하고 일죽과 알미산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 2곳을 상시 운영해 축산 관련 차량을 통한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로 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차단방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농장 외부인과 차량 출입을 최소화하고 ▲축사 안팎 소독 ▲농장 출입 시 장화 교체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누리집,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추석 연휴에는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크게 늘어나는 만큼 가축전염병의 농장 유입을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이 중요하다"며 "연휴에도 방역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방역과 비상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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