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우타 로이터=뉴스핌] 장일현 특파원 = 18일(현지시각) 북아프리카 스페인령 세우타에서 경찰이 베니테스 해변에 머물던 아프리카 출신 이주민들을 항구에 새로 마련된 임시 수용시설로 이동시키고 있다. 세우타에는 지난 7월 말 모로코를 거쳐 대규모 월경이 발생한 이후 수천 명의 이주민이 해변과 거리에서 노숙해 왔다. 스페인 정부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 항구에 임시 캠프를 설치했지만, 수용 정원이 1700명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먼저 들어가려는 이주민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2026.09.18. ihjang6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