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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AG] 여자배구, 일본과 준결서 0-3 완패…태국과 동메달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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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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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1일 일본에 0-3으로 졌다.
  •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무산됐다.
  • 대표팀은 22일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28위)이 개최국 일본(세계랭킹 6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대표팀은 21일 일본 아이치현 파크 아레나 고마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세트 스코어 0-3(20-25 22-25 16-25)으로 완패했다. 지난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12년 만에 노렸던 아시안게임 결승 진출은 불발됐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필리핀과 베트남을 꺾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이어 8강에서 카자흐스탄을 3-0으로 제압하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4강 진출에 성공했으나 준결승에서 홈팀 일본을 만나 고개를 숙였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 선수들이 21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올리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2026.09.21 psoq1337@newspim.com

1세트 초반 팽팽한 접전을 펼쳤으나 중반 이후 일본의 중앙 속공과 시간차 공격을 차단하지 못해 흐름을 내줬다. 20점 고지를 먼저 내준 한국은 막판 추격을 시도했으나 첫 세트를 20-25로 내줬다.

2세트에서는 정호영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고 세트 초반 리드를 잡으며 반격에 나섰다. 나현수의 강타와 이다현의 이동공격으로 9-6까지 역전했으나 세트 중반 이후 일본의 빠른 템포 공격과 높은 블로킹에 고전하며 22-25로 세트를 빼앗겼다.

3세트에서도 분위기를 뒤집지 못하고 완패했다. 초반부터 끌려간 한국은 나현수가 팀 내 최다인 14점을 올리며 분전했으나 일본의 파상공세를 버텨내지 못하고 16-25로 세트를 내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오는 22일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중국에 패한 태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psoq1337@newspim.com

22대 국회의원 인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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