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새힘터'가 지난 21일 KT&G복지재단의 '사회복지기관 차량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신규 차량을 지원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총 2대의 차량을 운영하게 됐다.
새힘터는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운영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는 입소자의 안전한 이동과 병원, 경찰서, 법률기관 방문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위한 차량 운행이 필수적이다.
특히 기존 차량의 노후화로 인해 잦은 고장이 발생하고 수리비 부담이 커져 입소자 이동 지원과 긴급 상황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
신규 차량의 확보로 입소자들은 병원 및 관공서 방문, 상담, 수사 지원을 위한 동행과 자립 및 회복 프로그램 참여 시 더욱 안정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가능한 기동성도 강화됐다.
배미경 가족과장은 "차량 지원을 통해 입소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규 차량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