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대학생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2026 도계 대학도시 거리축제 '청년난장'이 오는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강원 삼척시 도계읍 도계 5일장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가 공동 주관하며 삼척시, 국토교통부,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 (사)10·10기념사업회 도계읍번영회, MG삼척도원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22일 삼척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콘셉트는 'RE:BORN DOGYE (청년이 다시, 도계를 깨우다)', 슬로건은 '청춘이 머무는 거리, 도계가 살아나다'이다. 도계가 청년들의 문화, 창업, 예술, 먹거리, 공동체 에너지를 통해 활력 넘치는 대학도시로 다시 태어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탄광의 불꽃을 상징하는 청춘 오렌지, 광산촌의 기억을 품은 브릭 레드, 석탄의 역사를 나타내는 코얼 블랙 등의 컬러 콘셉트가 적용되며 다양한 무대와 체험, 먹거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첫날인 30일 오후 6시 공식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리며 대학생 동아리 밴드와 댄스팀의 공연, 청년문화 어울림마당, 도계인 스타 선발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 학생들이 기획한 8개의 '대학 전공체험부스'와 도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커피 및 굿즈 판매 부스가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다.
또한 지역 상인들과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연탄불고기존', '생맥주 판매존', '향토식당',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정겨운 가을밤의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대학생이 함께할 수 있는 '도계 윷놀이 대회(예선·결승)'가 마련된다.
삼척도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난장 축제는 청년과 대학이 기획에 참여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대학도시 축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도계읍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과 주민이 하나 되는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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